심플의 끝장 Ready Steady Bang

오랜만에 뵙습니다.

골방철학자

입니다.





요즘 사적인 일이 좀 많았기 때문에 게임을 할 시간적 여유도, 글을 올릴 시간적 여유도 없었습니다.

이는 제가 그토록 좋아하는 RPG, 추리, FPS 같이 시간을 많이 할애하는 게임을 할 시간도 없었다는 말이죠.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시간이 없다고 게임을 포기할 사람과는 거리가 먼 골방철학자 아닙니까.



오늘은 
제가 바쁜 일상속에서 틈틈이 짬을내 야금야금 즐긴게임, 심플 심플 붸리붸리 심플한 조작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함을 자랑하는 게임. Ready Steay Bang 을 가지고 와봤습니다.

게임은 아주 간단합니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Ready 라는 문구가 뜨는데 말 그대로 준비하시고 Steay 가 뜨면 긴장하세요. 다음 Bang 문구가 뜨는 순간 터치를 하시면 됩니다.

적보다 더 빠르게 터치하시면 됩니다.

간단한 조작과 함께 깔끔한 그래픽이 예술이죠.


서부시대 결투를 소재로 했다는 점, 케릭터가 개성있고 킬 겔러리 같은 깨알같은 컬렉션 요소가 들어갔다는 점, 게임속에 여러가지 컨텐츠를 추가하는것을 멀리하고 심플함을 추구했다는 점에서 이 게임은 상당히 개성있는 게임이라 칭할 수 있습니다.

2p 도 있어서 친구 혹은 가족과 같이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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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은 컨텐츠를 포함한 요즘 게임들에 싫증나신 분들, 기분전환 하는데 꽤 도움되는 게임입니다. 한번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을겁니다.



이상.

골방철학자

였구요.


오랜만에 글을 써서 글이 전체적으로 정리가 안되고 분량도 좀 짧네요.

조만간 더 나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플레이 상황

ps. 엔딩이 없는 게임도 있기에 클리어 보다는 플레이가 더 맞는 말 같아서 클리어 상황을 플레이 상황으로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