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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후기/스마트폰

팩맨이 스마트폰으로 돌아오다, 팩맨256

안녕하세요,

노이스

입니다.


' 고전게임 ' 하면 몇가지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갤러그, 슈퍼마리오 등의 클래식 게임들이 있죠.

슈퍼마리오는 여러시리즈 출시로 지금도 인기를 누리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반면에,

다른 여러 고전게임들은 기기의 발달과 함께 자취를 감춘게 대부분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게임은, 클래식 게임중에 클래식,

먼 옛날,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게임이죠.

Pac-Man 256
팩맨256

입니다.





길건너 친구들로 유명한 게임회사인 힙스터웨일과 합작했습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방식, 그래픽이 힙스터웨일의 느낌을 풍기고 있네요.

팩맨 출시회사인, 남코에서 정식 출시한 게임이니

퀄리티는 물어볼 것도 없네요.




게임은 아주 간단합니다.

팩맨으로 풀어낸 길건너친구들 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대신, 탭이 스와이프로 바뀌고,

각종 아이템이 추가되었죠.



자동차 대신, 유령들이 쫓아오고,

뒤에는 ' 버그 ' 로 게임이 붕괴되고 있죠.




유령과 닿으면 역시 죽습니다.


각종 아이템을 먹으며, 유령을 피해 멀리달아는게 게임의 목표입니다.





길건너친구들 에서도 그랬듯이,

단순 단일 게임으로, 컨텐츠가 적습니다.

가볍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인 동시에, 사람들이 쉽게 그만두는 이유죠.





그렇다고해서, 길건너 친구들처럼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해버리면

팩맨의 캐릭터성을 잃게되고..

그렇다고 새로운 컨텐츠를 추가하자니,

게임 자체가 무거워져서 이도저도 아닌 잡 게임이 되버리죠.


팩맨 256은 애매할 수도 있는 그 문제를

테마를 추가함으로써 해결하려했습니다.







자,

평가입니다.


★★★☆☆


평범합니다.

옛 게임을 다시 살리려는 노력이 돋보였으나,

게임이 스마트폰에 꽤 최적화되고, 완성도도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자체가 그닥 매력적이지 않네요.

딱 팩맨의 향수에 젖을 정도만 플레이 할 만 합니다.



이상,


노이스


였습니다.